"한국 4번타자의 책임감? 경기 출전에서 책임감 생겨"…LG 미래→대표팀 4번타자로 완벽 변신할까 [타이베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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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번타자의 책임감? 경기 출전에서 책임감 생겨"…LG 미래→대표팀 4번타자로 완벽 변신할까 [타이베이 현장]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현재도 4번타자에 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지만, 연습경기 꾸준히 4번에 이름 올렸던 건 문보경이다.

지난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쿠바 대표팀과 평가전에서도 두 경기 총합 8타수 2안타에 그쳤다.

소속팀 LG에서 핫코너를 지키고 있는 문보경, 대표팀에서는 익숙한 3루가 아닌, 1루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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