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20대 남성이 사건 당시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범행을 부인하다가 한 달 만에 살해 증거가 나오면서 체포됐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흉기가 심장을 관통할 정도로 강한 힘이 가해졌다"는 내용의 타살 소견이 나왔고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사건 한 달 만인 지난 9월2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음주운전 중이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연인 관계였던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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