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을 목표로 3주간의 글로벌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곡성고등학교와 옥과고등학교에 진학을 앞둔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을 목표로 3주간의 글로벌 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어학연수로 준비했으며, 곡성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관계자 기획 회의와 사전답사를 거쳐 모든 연수 일정이 확정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는 "줄어들고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모집에 큰 힘이 되었고, 어학연수로 인해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 입학을 일찍 결정하면서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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