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로지스풀, 두산밥캣코리아와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한국로지스풀, 두산밥캣코리아 간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협력 및 수소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 수소도시에 선정된 후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해온 광양시는 한국로지스풀, 두산밥캣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연기관 지게차를 수소지게차로 교체하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광양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차전지 소재산업과 수소산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수소지게차 실증 개발사업과 수소지게차 활용 및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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