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해 마련한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이후 1주일이 지났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향후 밸류업 ETF가 국내 증시를 부양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4일 출시된 밸류업 ETF 상품은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패시브형 9개 종목과 펀드 매니저가 편입 종목을 선택하는 액티브형 3개로 총 12개로 집계됐다.
앞서 시장에서는 이들 상품이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의 주가상승으로 이어지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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