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달러가 초강세인 데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에 이어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 경계감까지 덮치면서 한때 1410원을 넘기기도 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기준 원·달러 환율은 3.1원 오른 1406.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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