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봉(현대캐피탈)과 김연경(흥국생명)이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허수봉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3표(레오 7표, 야마토•아히 각 4표, 정한용•아레프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해 2022-2023시즌 5라운드 MVP 첫 수상 이후 통산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공격 1위(45.68%), 오픈 공격 1위(42.71%), 퀵오픈 1위(51.35%), 리시브 2위(42.86%) 등 공수를 오가며 맹활약한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1라운드 전승(6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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