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더불어민주당·북구6) 광주시의원은 13일 "광주시의 이스포츠(Electronic Sports) 진흥 사업이 예산 감소와 정책 개발 미흡으로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장 개관 5년, 교육원 운영 4년 차지만 매년 비슷한 사업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스포츠 교육원의 올해 예산은 3억8천만원으로 2021년 15억원의 25% 수준이며 아시아 이스포츠 산업지원센터 예산도 2022년 15억원에서 지난 해 11억원, 올해 9억6천만원으로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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