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기업과 경쟁할 수 있게 국내 가상자산 산업도 키워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국내 가상자산 기업이 세계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가상자산이 국경의 구애를 받지 않듯 우리도 시야를 넓혀 글로벌 무대를 바라봐야 한다”며 “주요국들의 가상자산 정책 움직임에 따라 우리 제도도 함께 변화해야 하고,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과 경쟁할 수 있게 국내 가상자산 산업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가상자산 활용 사례와 경제적 효과, 가상자산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에 관한 쟁점과 과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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