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의회 일부 의원은 13일 "김성제 시장이 시의원에게 욕설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의원들에 따르면 이달 1일 임시회가 끝난 직후 회의장 밖에서 한 의원과 김 시장이 말다툼했다.
김 시장은 임시회에서 한 의원이 5분 발언을 하면서 자신을 향해 "김 시장"이라고 부르며 다그치듯이 말한 데 대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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