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FA(자유계약) 선수들을 분석하면서 김혜성을 스톡업 히터(Stock-up hitters), '준척급'으로 평가했다.
그를 영입하려는 팀은 매력을 느낄 것"라며 "그는 유격수로 뛴 경험을 갖춘 2루수로, 올해 30도루, 통산 8시즌 211도루를 올렸다.
"김하성은 던지는 팔(오른팔)의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못했다"며 "김하성은 고액의 1년 계약을 맺은 뒤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 있으나 김하성에게 다년계약을 제시하는 구단이 있을 것이다.그에게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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