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의장이 12일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5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1년 동안의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성과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시에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세심하게 심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 7공구에 RE100산단 조성을 위해 의회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음에도 정부가 최근 그곳에 장기임대농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정부의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정비를 위해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군의회가 다 같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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