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립정신병원 적자 문제 및 행정 불투명성 전방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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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립정신병원 적자 문제 및 행정 불투명성 전방위 비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12일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방만한 적자 운영 문제와 경기도의 심리상담 지원체계의 문제점, 그리고 경기도립노인요양병원의 채용 과정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병상이용률이 38%에 불과하다며, 지속적인 적자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또한 “경기도의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가 대상별로 분화되어 실․국별로 운영되고 있어, 사업주체 간의 협력 및 연계 부족으로 인해 중복 서비스 및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 부문에서의 체계적인 심리상담 제공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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