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남동부 지역에 영향을 준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구장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구장 복구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AP통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시의 보고서를 인용해 "탬파베이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의 복구 공사비는 약 5570만 달러(약 783억원)"이라며 "복구 기간은 2026시즌 개막전 이전까지"라고 보도했다.
트로피카나필드는 1990년 완공됐으며, 1998년부터 탬파베이가 이 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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