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안 갈래?…싹수없이" 10대 형제 납치미수 40대 '무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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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안 갈래?…싹수없이" 10대 형제 납치미수 40대 '무죄', 왜?

10대 형제에게 보육원에 가지 않겠냐고 발언하는 등 미성년자 약취 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3월 18일 인천 서구에 있는 한 분식집에 앞에서 10대 B(14)군과 B군의 동생 C(12)군에게 “보육원에 가지 않겠느냐”고 말을 걸고 밀친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히려 그는 “아이들이 미성년자여서 아무래도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술김에 했다”며 “나를 제압한 부모의 행동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무섭게 다가간 어른으로서 반성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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