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을 따라서 낸 자락길을 형상화한 형태로, 나무의 특징을 살린 외관과 내부 모습은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주변 숲의 모습과 잘 어우러진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나무그늘 밑에서만 독서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성북구 관계자는 “오동숲속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쉼터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휴식, 문화활동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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