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 매출 147억을 돌파하며 당기순이익 3억3607만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리토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언어 데이터 수출규모 증가와 상반기 출시한 AI 통번역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수요 상승이 최대 실적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AI 시장을 비롯한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국어 데이터와 통번역 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강력한 K-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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