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쉰들러로 불리는 미국인 사업가 아르멘 멜리키안 씨의 활동을 소개하며 우크라이나 15세 소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한국 방문에는 이바나 볼바네츠 양(15세)과 축구 코치 올레나 루다 씨가 동행했다.
볼바네츠 양은 우크라이나 중부 리브니 지역 코스토픽 특수학교에 재학 중으로 이 학교 학생 430명 중 절반이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픔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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