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도립공원 파괴하는 터널공사 사업 전면 폐기하라!” 지난해 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해당 도로에서 수리산 도립공원 등 군포시를 관통하는 5.4km 구간이 터널로 조성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한편 경기도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 사업 반대 행동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사업 폐지를 촉구하는 1만여 명 도민 청원 모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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