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권주자 중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대전환’ 또는 ‘질서있는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다.
김동연 지사는 “민주주의 지수는 탄핵 이전보다 더 나빠졌다.4대 개혁은커녕 어떤 정책도 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그런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대통령 임기 반환점을 돌고 있다.이대로라면 남은 2년 반동안 우리 경제와 사회가 얼마나 후퇴할지 두렵다”고 말했다.
‘두 글자’라고 탄핵을 애둘러 표현한 이 대표와 달리, 김 지사는 ‘특검 수용’ 또는 ‘스스로 물러나는 길’이라는 여지를 남겨두면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