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치인 길고양이를 구조해달라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나간 지방자치단체의 용역 업체 직원들이 고양이를 죽여 논란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차에 치인 고양이가 있으니 구조해달라는 신고가 인천 서구청 당직실에 접수됐다.
이후 신고받은 서구청의 용역 업체 직원들은 약 30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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