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개월…"범행 후 정황 불량"
'음주 뺑소니'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에게 거짓 자수를 시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됐다.애초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혐의도 검찰에 함께 넘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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