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1시께 대구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 강당에는 수험생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반별로 긴 줄을 이뤄 앉아있었다.
교감 선생님의 수능 유의 사항을 들은 수험생들은 손을 꼽으며 주의사항을 상기했다.
경북여고 3학년 김민서양은 "불수능일 것 같은데, 영어가 쉬웠으면 좋겠다"면서도 "한 번에 (원하는 대학) 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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