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천성산을 안고 있는 경남 양산시와 유라시아에서 가장 늦게 해가 지는 호카곶을 품은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일출·일몰 외교'가 눈길을 끈다.
양산시는 지난 12일 나동연 시장 등 일행이 포르투갈 신트라시를 공식 방문해 바실리오 오르타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해 경제적인 분야까지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나 시장 등 일행이 포르투갈 서쪽 끝에 위치한 해넘이 명소인 호카곶(Cabo da Roca)을 직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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