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 전주천·삼천 주변 대규모 버드나무 벌목이 무분별하게 이뤄졌다는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가 나오자 환경단체가 우범기 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13일 전북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전주시는 2022년 7월 18일 버드나무는 지면에서 2m 이하로 가지치기하고 개체수가 많으면 일부만 솎아내기로 전주생태하천협의회와 합의했다.
전주시는 추가 벌목을 두고 생태협의회와 의견이 맞지 않자 지난 2월 29일 한옥마을 주변 전주천(오목교∼완산교 구간)의 버드나무 36주를 모두 베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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