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취임 후 통신 3사 대표와의 첫 회동에서 5G보다 LTE 요금제가 더 비싼 역전현상 해결을 포함해 국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인공지능(AI), 6G 등 신기술 투자를 통해 국가 첨단 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을 모아달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유 장관은 불법 스팸이 국민의 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극심한 고통을 주고 있음을 지적하며, 불법 스팸 근절을 위한 통신사들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유상임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통신업계가 이제는 국민 만족도 측면에서도 최고의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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