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르' 오태준(크라운해태)이 프로당구 투어에서 두 번째 결승에 올라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번에는 '17세 최연소 당구프로' 김영원에게 발목을 잡혔다.
또 한 번 눈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친 오태준은 "이번 투어 준결승전까지만 해도 쭉 좋은 경기력을 가져오고 있었는데, 결승전 때 제일 못 친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8강에서도 강동궁 선수를 이기고 결승까지 왔기 때문에 마르티네스와 붙어도 이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빌리어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