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라는 새로운 미래상을 담은 ‘2035 뉴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13일 발표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이 지난 12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임직원들과 비전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남부발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 수립을 추진해왔다.
이날 발표한 중장기 경영전략은 신성장분야 매출액 3조 3000억원 달성 등 10대 경영목표를 비롯해 △지속성장 지향의 미래에너지 실현 △탄소중립 선도의 사업경쟁력 확대 △상생협력 기반의 따뜻한 책임경영 △성과효율 중심의 경영혁신 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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