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도널드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우리기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 신(新)행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IRA나 칩스 법 관련 보조금 등 미국 신행정부가 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이 우리 기업의 수출이나 투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선 기업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기회요인은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신정부와의 협력 강화, 반도체 다자회의 개최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반도체 등 첨단 산업 관련 통상 현안 해소 및 글로벌 협력 강화로 우리 첨단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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