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지역인 전북 무주군이 오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명이 비상 근무하는 제설대책상황실은 도로의 적설 및 결빙 때 원활한 차량 운행과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서, 군부대 등과 연계하고 비상 연락망도 가동한다.
군은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 차량 29대,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92대, 소금 1천983t(톤), 염화칼슘 197t, 모래 400㎥ 등을 확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