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기후 위기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선다.
13일 군은 중·장기적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과 탄소중립 실현, 주산 작목 신기술 보급 및 신 소득작목 육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작목별 기후변화 재배기술과 토양보전기술, 친환경 순환농업 등 지속가능한 농업실천 교육을 위해 연 1만 명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양념채소 종자·종구 생산 확대 및 윤작체계 구축에 나서는 등 환경보전과 함께 농업의 발전을 이끌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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