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 파이어볼러' 계약설에 선 그은 KIA···"리스트에 있긴 하지만, 확정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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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km 파이어볼러' 계약설에 선 그은 KIA···"리스트에 있긴 하지만, 확정된 것 없어"

KIA 타이거즈가 미국 현지에서 나온 우완투수 아담 올러의 계약설에 관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미국 휴스턴 지역 매체 'KPRC2'의 아리 알렉산더는 13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FA 우완투수 아담 올러가 KBO리그 챔피언 KIA 타이거즈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올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빅리그 통산 3시즌 36경기(선발 23경기) 136⅓이닝 5승 13패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8경기 42⅓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5.31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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