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주간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특별단속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시와 합동으로 오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나무 이동 시 미감염확인증 발급 등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고 방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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