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대한 우려를 한국회계기준원에 전달했다.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는 올해 4월 공시기준 초안을 발표했고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
손 회장은 "높은 에너지 전환 비용과 공급 불확실성은 한 나라의 산업 공동화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제조업 비중이 높고 기업규모에 따라 역량의 차이가 뚜렷한 국내 산업구조 현실을 고려해 과도한 비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완성도 높은 공시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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