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정신건강 실무자의 소진 방지를 위한 정서적 지원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정신건강 실무자 마음건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신건강 실무자 힐링·소통데이! 다함께 마주해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인천시, 보건소,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32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정신건강 실무자 200명이 참석했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무자의 정신건강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실무자의 정서적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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