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외국인만 2만여명인 경남 김해시는 오는 17일 서상동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진 결과 고혈압 등 질병 유소견자는 상담을 통해 상급병원으로 연결해 준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 검진은 건강한 경제활동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만큼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검진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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