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 ‘에이미(AMIE)’를 개발 중인 주식회사 에이머슬리(대표 최승천)가 퓨처플레이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머슬리의 최승천 대표는 미국 UC 버클리에서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하나인 CMP 공정 모델링을 전공하고, 이후 한화, 코닝,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제조기업에서 공정 제어와 제조 혁신을 이끈 전문가이다.
에이머슬리 최승천 대표는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정 엔지니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반도체 양산 공정의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한 의미의 팹 무인화를 달성할 산업용AI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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