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서울 채권 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921%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날(이하 현지시간) 미국 채권 시장이 약세로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요직 중 미 우선주의 성향 인물들이 배치돼 감에 따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며 "이민자 감소, 무역전쟁이 야기할 인플레 재점화 불안이 시장을 지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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