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APEC 정상회의 맞춰 북천에 가동보 설치…"미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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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맞춰 북천에 가동보 설치…"미관 개선"

경북 경주시가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하천을 정비한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북천에 60억원을 들여 3개의 가동보를 설치하고 하천 환경을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APEC 정상회의에 맞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이 하천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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