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1부 리그 경기에 유튜버가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일이 벌어지자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사태 파악에 나섰고, 자국 축구계에서는 '수치스럽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열린 두 팀의 경기에 유튜버 스프린이 데포르티보 리에스트라 유니폼을 입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경기 시작 약 2분 만에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이어 "경기 전 상대 팀 감독에게 스프린의 출전 소식을 얘기하자 웃어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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