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북한급이다…정신과 다닐 정도” 울분 토한 동덕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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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북한급이다…정신과 다닐 정도” 울분 토한 동덕여대생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동덕여대에서 총학생회가 학생들에게 강압적인 '군중 통제'를 하고 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공학에 찬성하는 의견은 아예 꺼낼 수도 없는 공포 분위기 조성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동덕여대 재학생이라는 A 씨는"(공학) 찬성 의견은 거의 말 못 한다고 보면 된다"며 경도된 교내 분위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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