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팬들이 계셨기에 5년 연속 포스트시즌도 갔고, 심우준(29·한화 이글스)이라는 선수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게 없죠." 심우준은 지난 7일 야구 인생에 가장 큰 산 하나를 넘었다.
그는 "언제나 저를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다.그런 팬분들이 계셨기에 KT가 5년 연속 가을야구에 갈 수 있었고, 심우준이라는 선수도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우준은 "매년 KT 팬들께서 더 많이 찾아와 주셨던 걸 느꼈다.그 어느 팀과 비교해도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그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저는 떠나지만 남은 KT 선수들께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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