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회장, 논란 속 승인 배경은... ‘IOC 현직 위원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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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회장, 논란 속 승인 배경은... ‘IOC 현직 위원 타이틀’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의 연임 도전 승인에는 현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라는 타이틀이 크게 작용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통해 이 회장의 3선 연임 도전을 승인했다.

IOC 현직 위원인 이 회장은 정량 평가의 국제기구 임원 진출과 정성 평가의 국제기구 임원 당선을 위한 노력 및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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