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성적 때문에 부정적 시선이 있다는 건 알아요.타율을 더 높여 수비에선 조연, 타격에선 주연인 선수가 되겠습니다." 심우준(29·한화 이글스)은 올 겨울 본의 아니게 태풍의 눈이 됐다.
2014년 KT 위즈에 입단해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그는 지난 7일 한화와 4년 총액 50억원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심우준은 "수비만 잘하는 선수에 머물지 않겠다.타격 성적을 더 키워 팀이 높은 순위로 올라가게 하고 싶다.수비는 조연, 타격에선 주연이 되고 싶다는 게 내 욕심"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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