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송재림이 3년 전 팬들에게 남겼던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송재림은 "팬미팅에서도 제가 말실수도 많이 했고 행동 실수도 많이 했네요.젊고 미숙한 놈의 실수였다는 말로는 쉬이 화가 가라앉지 않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라며 "미안합니다.여러 의미로 더 잘해야 하는데 제가 부족했네요.물론 지금도 부족하고 그때보다 더 부족할 수도 있어요.저마다 좋아했던 모습이 다 다를 거라고 생각돼서, 싫어하는 포인트도 모두가 다를 거라고 생각돼서 쉽지가 않네요.제가 못한 거, 잘못한 거 미안합니다"고 사과했다.
이날 함께 점심을 하기로 했던 지인이 송재림의 자택을 방문했다가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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