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공장에 일부러 불을 낸 뒤 보험금을 챙긴 경찰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2022년 12월 8일 공범들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경북 예천군의 한 공장에 불을 지르도록 한 뒤 보험사로부터 9억 1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지난 9월 공범들이 방화 혐의로 구속된 이후 자백하며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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