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민, KPGA 투어 QT 최종전 첫날 버디만 8개 잡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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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민, KPGA 투어 QT 최종전 첫날 버디만 8개 잡아 선두

황재민은 12일 전북 군산시의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작성하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황재민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만 컷 통과했다.

119명 중 우승자 1명은 KPGA 투어 QT 우승자, 우승 선수를 제외한 상위 40명은 KPGA 투어 QT 상위 입상자 등으로 내년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따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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