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취약계층의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3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2022~2023년 중 장기추세를 크게 상회하며 호조를 보였던 고용의 증가 속도가 조정받는 과정에서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 또한 지속되고 있다"며 "10월의 경우 기저효과와 조사주간 중 강수일수 증가 등으로 취업자 증가 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으뜸기업과 같은 지역 내 우수한 구인처를 발굴해 청년 구직자들을 좋은 일자리로 신속히 연결하고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취업뿐만 아니라 주거·금융·심리지원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내실있게 지원하는 등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