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뒤에서 조종' 이젠 끝…"왜 KIM만 써" 불평 다이어, 뮌헨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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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뒤에서 조종' 이젠 끝…"왜 KIM만 써" 불평 다이어, 뮌헨 떠난다

독일 언론은 이미 "다이어가 불평하는 표면적인 이유는 지난 여름 부임한 콤파니 감독이 소통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만 진짜 사정은 급격히 줄어든 자신의 출전 시간 때문"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지난 1월 뮌헨에 임대로 온 뒤 2월부터 주전을 꿰차 김민재를 밀어냈던 다이어는 투헬 전 감독 아래서 '안정적인' 수비로 각광을 받았다.

다이어는 이번 시즌 교체투입 전문 수비수가 됐는데 모두 김민재가 다쳤거나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들어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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