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막후실세로 '폭스 출신 극우논객' 터커 칼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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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막후실세로 '폭스 출신 극우논객' 터커 칼슨 주목

'극우논객'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진행자가 미국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막후 실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이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을 차기 행정부에서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과정에서도 트럼프 주니어와 칼슨의 뜻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에는 팟캐스트를 통해 폼페이오 전 장관을 '사악하다'고 표현했고, 대선 이후에는 "폼페이오 같은 사람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자리를 얻을 수 없다"고 못을 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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